만든사람:ishubeeke 메일 :@hananet 간단명료 -_-; One Piece 137

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향해서

선택해야할 세계가 눈앞에 넓게 펼쳐져있다.

끝나지 않는꿈이 너희들의 길잡이라면...

넘어가라!

자신의 신념의 깃발을 근원으로!

 

ぼくはいまさがしはじめたみずしぶきあげて
나는 지금 찾기시작했어 물보라치는

はてしなくつづくせかいへ
끝없이 이어지는 세계로

 

あふれだすじょうねつをむねに
넘쳐흐르는 정열을 가슴에 품고서

どこまでもゆくよ
어디까지라도 갈거야

まだみぬヒカリもとめ
아직 찾지 못한 빛을 찾아서

なついろたいようが 心こころのほをゆらせば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깃대를 흔들면

 

あたらしいせかいへのとびらをひらくあいず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두드리는 신호

 

なみまにゆれてるぜつぼうをぬけて
파도사이 출렁이는 절망을 넘어

すいへいせんのむこうかは yea~yea~yea~yea~めざして
수평선의 저편을 Yea~Yea~Yea~목표로

ぼくはいまさがしはじめたみずしぶきあげて
나는 지금 찾기시작했어 물보라치는

はてしなくつづくせかいへ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로

あふれだすじょうねつをむねに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품고

どこまでもゆくよ
어디까지라도 갈꺼야

まだみぬヒカリもとめ
아직 찾지못한 빛 찾아서

 

이루어 질까?
대금업자 대니의 꿈

 

 

네놈들 지금뭘하는거냐... 내가 할일이다.

할아버지는 가만히 있으라니까요.
우리들이 확실히 할테니까

자, 자 할아버진 쉬세요

어깨를 주물러드릴까요?

으헐헐, 이건 머야

그런데 왜 일부러 산위에 배따윌
만든거야 할아범?

아~ 이건 배가 아냐

에~~ 이거 배 아닌거야?

저기말이에요. 이게 배가 아니면
도대체 머란거죠?

그거야 뭐냐하면, 내 관이다

관~?

그래, 나의 무덤이란 소리지

그런가 염소할아범의 무덤인가

그런가가 아냐

아직 빠르잖아

준비가 너무 빨라...

설마, 할아범. 자신의 목숨이
앞으로 몇일 안남았다는걸 눈치챈건가

무엇을 그리 놀래고 그래?

이런섬에선 자신의 무덤을 자신이
만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구..

언젠가 죽고 말테지.

언젠가가 아니란말야
이제 곧 이래두

무덤이라면 산속이라도 이상하지는 않군

그렇지만 왜 무덤이 해적선인 거지?

할아버지
/기다려 할아범

관인지 무덤인지 모르겠지만,
이제 곧 완성될꺼야 서두르지마

아직 죽지마.

자고 있을뿐이야

그런가? 밀짚모자일당을 찾았는가?

네..금방전에 보고한 무인도에 상륙한걸로 생각됩니다

좋아 곧바로 출격 준비다. 전속력으로 섬에 내려서
밀짚모자일당을 토벌한다. 단, 한놈도 놓치지 않겠다.

기다려 주세요 대령님
/ 음?

상대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를 포함해
대 검호 롤로노아 조로.

그게 어쨓다는거냐, 겁먹었는가?
민치중사

말도 안됩니다. 전 단지 무의미한 희생을 피하고 싶을 뿐입니다.

음~ 그럼 어떻게?

저의 말대로 하시면 많은 희생을 치를것도 없이 대령님은
완벽한 승리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좋아/음...

그렇게 했겠다?

음.. 맛있다 치즈같은걸 어떻게 만든거냐?

섬의 염소들의 젖으로부터다. 많이 먹어 할아범

이제와서 효과없겠지만,

자 할아버지 차례야

음.. 자 체크메이트
/헉

이긴건가?/꺄~악..

아~~ 잠깐만 기다려

봐주기 없기야 나미양

망했다. 그런김에 한번더?어?

치즈에다 어깨까지 주물러주니.. 나쁠것이야 없겠지.

하하하 오늘도 많이잡았다구.

상디?또 염소할아버지에게 맛있는 음식 만들어 드려

어. 맡겨둬.

할아범, 특별히 먹고 싶은거나 원하는거 있으면 바로 말해..

우리들이 할수 있는거라면 머든지 할테니까 말이야

그래 이제 죽는다고해도 만족해
천국.. 천국에...

그런소리 하지마!!

만약 단, 몇일이라두....
힘껏 살아야지.../살아 있는한은...

이봐, 이상하지 않아?

머가?

할아범의 목숨..앞으로 몇일이던가 했었지?

그래 앞으로 몇일이야.
단지 몇일의 목숨이라구

안됐잖아, 그렇게 죽는다는건..

확실히 그래.. 금방 몇일이 지났다구

진짜네.

그런데두 건강하다는건 무슨일이지?
그렇다기보단 매일매일 건강해 지는거 아니야?

치즈 더줘.

할아범 오늘의 약이다 확실히 먹어.

그런건 필요없다. 밥도 맛없어지고.

자, 체크메이트.

아악~~또 졌다

저 할아범은 몇일밖에 살지 못한게 아니었나?
저 상태론 앞으로 3년은 문제 없을꺼 같아. 너 틀린거 아냐?

아냐 , 그럴리는... 하지만 진찰이 틀렸으면 좋겠어.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이렇게되면 누가 머라구 해도 이섬에서 나가자구

음, 언제까지나 이런데서 할아범상대로 있을수는 없어.

나도 바다에서 모험하고싶어.

자, 정해졌군. 나미 출항하자구!!

조금더 기다려 주겠어?

언제까지 놀고 있을꺼야. 체스따위 바로 그만둬버리라구

그게 그만둘수가 없어 계속 져서 배를 빼앗겨버려서

머라구????

해적이 배를 뺏겨서 어쩌란거야?

꼭 되돌려받을꺼니가 잠시 기다려봐.

체크메이트!!

끼야악~~~

지진이다..

탁자가 흔들린다...
말이 넘어지잖아.. 이렇게 되면 무효판이다~`..

배를 돌려받고 싶으면 그 몫만큼 이섬에서 일해줄수밖에 없어

이걸 날짜로 계산하보면... 너희 모두해서....

10년은 일해줘야겠어

나미?
나미씨?

미안해. 잘만하면 할아버지한테 보물을 받을수있다는 생각에...

아직 그런소리 하고 있어?
이렇게 된이상 저 할아범 내버려두고 도망가자.

난 싫어.

무슨소릴 하는거야?루피

조로가 눈치챈걸로 다행이야. 까딱하다간,
우리가 이섬에서 일생을 할아범을 위해서 일해야 될지도 몰라.

너도 눈치채라

이런곳에선 모험은 할수 없어 루피? 이제 가자구..

싫어.
루피?

내기도 약속과 같은거잖아. 그렇다면 약속은 어기고 싶지 않아

폼이나 잡고 있을때가 아냐... 조로 넌 어떻게 생각해?

정하는건 선장이다.

루피?
싫은건 싫어..

체크메이트
어?

이것은....

배를 돌려받어야겠어요.. 후훗..

어때요, 할아버지?

아 망했다.

해냈다.

역시 도움이 되네요 언니는..

이걸로 배는 다시 우리거죠?

그래.. 그래 너희거다..

으하하하...긴 세월동안 이런 잼있는 해적은 처음이야

무척 맘에 들었어. 오늘은 그만하고 연회다.

오~~

 

할아버진 마치 대해적같네요.
얼마든지 드세요.

나미양. 이 내가 해적이었다고?

안그럼 이렇게 좋은 컵을 갖고 있을리가 없는걸...

확실히 보물인 컵이긴하네.

뭐야, 나미 너 할아범에게서 보물을 받을려는거야?

그런말 하지마.

염소할아버지?
확실히 보물같은거 가지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조용히 있으라니까..
일에는 순서라는게 있는거니까

나의 보물은....

이 무인도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같이 해온...

섬 염소들이다.

멋진 이야기다..

..라고나 할까

라고나 할까가 아니고 확실히 말해주세요.

그럼 확실히 말하는데 나는
그랜드 라인에서 명성을 날리는 대해적...

역시..

들을 상대해온 대금업자였다
/대금업자?

그래 대금업자 대니라고한다. 해적이 아니야.

틀린거야?

않됐네 나미.

그렇지만 해적 상대로 돈을 빌려주다니 멋진배짱이잖아, 할아범?

어째서?

그렇지 않아? 보통 해적들이
돈을 빌려서 확실히 갚을꺼라고 생각해?

거기다 이자까지 붙여서?

그 말 그대로이다.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안갚은게 당연하다.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매일매일 돈을 노리는 빌어먹을 녀석들 뿐이었다.

할아버지가 해적을 싫어하는건 사실이네

그렇다고 잠자코 있어서야, 할수 있는 장사가 아니잖아..

매번 돈을 돌려받기 위한 해적들과의 싸움이었다

목숨을 건 싸움 말이야.

그거야 해적보다 강하지 않으면 않되는 승부이지 않나?

염소할아버지 강했었어?

자부할만큼 강하진 못했다. 하지만 꿈이 있어 가능했다.

꿈?

할아버지의?

-아이캣치-
-이슈비케-ishubeeke@hananet.net-

One Piece -137-

 

머라구? 돈을 되돌려받겠다고?

나는 대니라고 불리는 대금업자다.

대금을 못받을바엔 죽는편이 낮지.

같이 죽자.

기..기..기다려봐, 대니...

음 돈은 맞군, 그럼 안녕.
/그렇게는 않돼. 해적을 얕보지마라

헤에~ 얕보면 어떻게 되는데? 에잇~

대니. 너 잘도..
/헤헤 매번감사합니다

약했었지만 꿈이있었기에 필사적으로 싸웠다.
아니, 싸우는게 가능했다

할아범의 꿈?

어릴적부터 나는 해적이 되고 싶었다.
해적중에 해적! 해적왕말이야

꿈을 위해서 처음시작한건 대금업자였다

그렇지만 빌어먹을 해적의 기습에 배신당해...

목숨만 건져 흘러들어오게 된곳이 이섬이었다는 소리다.

그런후 벌써 20년인가

20년이 걸려 무덤을 만들었다는건가?

처음에는 바다근처에서 배를 만들 생각이었다만,
산으로부터 재료를 운반하는건 도저히 무리였다

하지만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산 안에서 만들었다.

이 배가 완성될때까지 나는 꿈과 모험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 허나 중간에 깨달았다.

생각해보니 이미 그랜드라인에 나가기엔 너무 늙었던것이지.

뭐가 꿈이냐, 해적따위..꿈이란 꿈일뿐이야

왜 포기하는거야 염소할아버지?/어?

나이따위 관계없어. 되고 싶을때 해적이 되면 되는거야.

어이어이, 루피 할아범이 진심으로 들으면 어쩔꺼야.

상디 더 줘.

이곳에 있는 배는 또 어떻구.

그러면 내리면 되자나
/간단히도 말하네, 너.

그런가 늦지 않았는가

거봐, 보라구.. 진심이라구 할아범.

아니야.. 농담하신거지. 안그래요 할아버지?

실없는소린 하지 않는다

뭐야?!

이 밀짚모자녀석이 잊어버렸던 꿈을 생각나게 해주었다.

좋아 대니 해적단 출항을 위해서 건배다.

 

정말로 가능하겠습니까?
우리들만으로 밀짚모자일당을 섬으로부터 끌어내는게

녀석들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어차피 신출내기의 애송이들

계략을 쓰면 조금도 무서워할상대가 아니다.

내가 싸우는것도 아니구 말야..뭐 기다려 보라니까

대령님은 밀짚모자일당을 붙잡을수 있을까요

그런건 알고 싶지 않다.

대령이 해적을 상대하고 있는 사이 보물을 차지할꺼니까.

하사.. 너도 갖고 싶은가?

그럼 열심히 해보자구/네.

 

나이따원 관계없다라...

이런 할아범에게도 꿈따윌심어주다니...
밀짚모자도 대단한 녀석이군.

정말 그렇죠?
/로빈양?

죽을려는 저를 마음대로 구한것도 그 녀석이죠.

구해져서 다행이라 생각하나?
/그럴지도, 아직 모르겠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그 얼굴 보면 알수 있어 로빈양의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렇지만, 나는.. 나의 꿈은 여기서 영원히 잠드는것일테지.

 

큰일이다~

무슨일이야? / 큰일이다 모두 일어나

아~ 잘 잤다 아침밥이야?

해군이야 해군이 왔다고~~

머라구???

 

한척뿐인가 공격할 기척은 없어보이네

도대체 머하러 온거지?

여~어, 밀짚모자해적단.

나는 해군의 민치중사라고 한다. 잘 부탁해

잘 부탁해?! 라니....

면목없는 짓을 해버렸군.
너희들에 대해 알았으면 잡으려하지 않을텐데, 사과할께

이상하잖아? 해군이 해적을 잡는게 당연할텐데.

묘하게 행동이 수상해 조심해야겠어

크헉, 부탁해 화내지 말라구.
알라바스타에서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린게 너희인건 알구 있다구.

그런 대해적과 싸우다니 말도 않돼지..

믿어달라구. 설마 너희들을
잡을생각으로 겨우 배 한척을 끌고 오진 않는다구..

뭐야, 저녀석 우리들에게 겁먹고 있는거야? 하하하하..

그러니까 너희들과 목숨걸과 싸우더라도 배 한척으론 오지 않을테니까.

그럼 머하러 온거냐?

뭐 이섬을 조사하러 왔을 뿐이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새로운 섬이니까 말야

조사라니 할아버지 혼자 섬에 살뿐이야

그러고 보니 할아범은 어디로 간거지..

그래? 대니는 이쪽에서 찾을게..
/대니?

조사가 끝나면 우리들은 빨리 돌아갈 생각이다
나쁜짓은 하지 않는다. 너희들도빨리 출항하는게좋을거야.

해군본부에서는 섬에 갇힌 너희들을 잡을려고 하니까 말야

역시 우리들을? 그럼 나는 식량을 가지고 올게. 로빈씨도 불러와야겠지

 

엇? 저것은 함대다.. 해군의 함대야
/네?

출항하는건가 루피?
/음

날씨는 좋다구. 우리는 결코 싸울생각이 없다. 어서 떠나라.

나는 가고 싶을때 간다. 정하는건 네가 아니야

내가 해군이었다면 한척의 배라도 죽을힘으로 우리들을 막았을거야.

거기다가 이상하네 어째서 할아범의 이름이 대니라는걸 안거지?

우리들은 한마디도 안했는데..?

그거야..
/무슨 조사를 할생각인지 수상하네.

혹시 할아범의 보물?

크..크윽...

움찔거리네.. 이녀석 신용 못하겠어..

눈치 챘었나. 대니가 해적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는 대금업자였다는 사실을..

꺄악~ 역시 보물을 가지고 있었네~ 할아버지

화약냄새다.
/저배의 대포에서냐?

한척의 대포정도가 아냐... 수십척 배들의 대포다..

뭐야, 저건..
/우리들이 출항했다면 저 함대의 기습을 받았을거란 말이군.

웃기고 있군. 함대건 뭐건 상관없어 덤벼 봐라

기..기다려 봐..

루.. 루피....

우솝?

모두~ /움직이지마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이녀석의 목숨은 없다.

모든게 계획 되어있었던것인가..

아주 잘했다. 하사.

너희들 서둘러서 섬에서 나가야 한다.
/기다려 이미 늦었을거야.

그래면 어쩌란 말이냐.
/밀짚모자 녀석 붙잡힐거야.

어떻게 해야하지../ 할아버진 해적이잖아? 어떻게든 해봐

그건 무리야.. 내가 해적이라도
산위에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그러면 내리면 되잖아.

산에서 내려가자.. 섬앞 바다까지...

좋아 출항이다~~ /메엠~멤~

너희들 뭘 우물거리는 거냐 어서 자 가자~..

무기를 버려라. 그러지 않으면...

우솝... / 제길...

모두 빨리 도망처 어차피 우리들 모두 잡을 생각이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랏..

제길 저녀석이..
/ 대령님의 도착을 기다릴것도 없이 여기서 보내주지.

역시..

비겁하다.. / 난 총알따윈 괜찮아

우리들은 괜찮지 않아

하하하 대니의 보물도 밀짚모자의 목도,
내가 가지도록 하지 어서 처치해버려.

 

출항!!! /메엠~~

아니? 이런.. 바보같은.. 산에서 해적선이...

대니 해적단 출항이다~

할아버지?

 

ああ 果てし無く續いてる空の向こうに
아아.. 끝없이 이어지는 하늘의 저편에

いつか見た明日を今描き始めている
언젠가 본 내일을 지금 그리기 시작했어

 

自分に負けそうになる日も有る
자신에게 질 것 같은 날도 있어

そんな時は溫たかな場所があった
그럴때는 따뜻한 장소가 있었어

 

誇れる物いつもきっと僕の
자랑스러운 것은 언제나 내..

 

背中押してくれたよね
등을 밀어줬지

 

ああ 星達が降り注ぐこの空の下
아아 별들이 내리는 이 하늘의 밑에서

二度と無い ...
두번다시없는...